작성자 admin 시간 2022-12-19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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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하윤수 교육감(가운데)이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찾아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진행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부산교육청)?ⓒ천지일보 2022.12.16

[천지일부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찾아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임창호 장대현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통일 인재 양성학교로서 지역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 ▲일반 학교와 연계한 통일교육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장대현학교 교육지원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image하윤수 교육감이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찾아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2.12.16

특히 임 교장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문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장학을 펼치는 등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대현 학교는 지난달 전국에서 4번째며 영호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정식 승인받은 대안학교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 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에게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이곳엔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상근 교사와 직원 12명, 비상근 강사와 자원봉사 교사 25명 등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장대현 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리더들이 되기를 기원하고 응원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교육감은 취임 이후 이번 장대현학교 방문을 비롯해 총 60여 차례에 걸쳐 부산시민, 교육 가족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image하윤수 교육감(왼쪽)이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찾아 학교 운영 등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2.12.16

#부산시교육청?#하윤수?#장대현학교?#탈북학생?#북한이탈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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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newscj.com/article/20221216580378?